성무용 시장은 제주에서 열린 제77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했다.
무용 시장, 꿈나무 선수·지도자 격려천안시 수영꿈나무들이 전국 최고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천안지역 초·중 수영선수단이 지난 3월28일부터 4월1일까지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7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초등부 8명, 중등부 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2개를 획득해 수영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봉서초 유정아(6년) 선수는 접영 100m와 50m 금메달 2개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신부초 구현정(6년) 선수는 평형200m(금), 100m(은), 봉서초 유명수(5년) 선수는 배영 200m(금) 배영 50m(은) 봉서중 최민지(1년) 선수는 평형 50m(금), 평형100m(은) 봉서중 최아름(3년) 선수는 자유형 400m(금), 자유형200m(은) 신안초 최홍림(4년) 선수는 배영 100m(은) 쌍용초 안성현(4년) 선수는 평형 50m(은) 신부초 진수빈(5년) 선수는 자유형 400m(은) 쌍용초 정태민(6년) 선수는 평형200m(동) 봉서중 유기연(1년) 선수는 접영200m(동) 등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의 성적을 올린 바 있다.성무용 시장은 지난 11일(월) 오후 2시30분 체육회 사무실에서 제77회 동아수영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이날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 천안시수영협회 임원 등 30 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성무용 시장은 “스포츠 도시 천안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대견스럽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으로 우리나라 수영의 재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그 동안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