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올해 말까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학교를 운영한다.체계적인 금연교육으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천안보건소 금연학교는 일반·직장인 및 희망학교가 참여할 수 있다. 금연학교는 매월 넷째 주 월·화·수요일에 직산읍 판정리에 위치한 삭육식품 내 종합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금연과정은 총8회에 걸쳐 1백 여명에게 금연강의와 영상교육, 상담과 재활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를 찾아가서 실시하는 학생 금연교실은 3시간씩 3일간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금연을 돕게 된다. 첫 번째 금연교실은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직산읍 판정리 삼육식품내 금연학교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보건소(550-2555)와 금연학교(588-7191)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