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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 프로그램 눈길

원예치료

등록일 2005년04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 부녀회, 학교, 복지시설 등에서 호응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는 지난 11일(월)부터 오는 8월까지 원예치료(생활원예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식물을 다루는 과정에서 시각, 후각, 촉각, 지각 등 감각 기관을 동원 사회적, 심리적, 교육적 적응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신체적 안정성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장효진씨는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광명아파트 부녀회와 백석중학교, 장애인복지시설인 예수가족 임마누엘 등 3개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간은 매주 1회 모두 16회에 걸쳐 식물의 번식과 모종 심기, 분갈이, 꽃꽂이, 토피어리 등을 추진하는데 백석중학교는 우리 꽃동산 만들기를, 예수가족 임마누엘은 텃밭 가꾸기로 진행되는데 재료비를 포함한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실시된다.지난 15일(금)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료실을 설치해 공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해 원예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웰빙붐과 함께 의학적인 치료행위를 결합한 새로운 퓨전방식의 원예활동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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