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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암대 ‘최고 요리사’ 탄생

‘최고 요리사’ 탄생

등록일 2005년04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체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강충익, 김인겸, 김태근, 손주용. 국제음식박람회 단체 금상, 개인 금상 쾌거천안연암대학(학장 서경덕) 외식산업과 2학년 최화현 학생과 1학년으로 구성된 단체 팀원 강충익, 김인겸, 김태근, 손주용 학생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열린 제6회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 개인 경연 금상(찬요리 부문)에 이어 주니어 팰리스컴패티션(라이브) 경연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최화현 학생은 레스토랑 요리 2인분으로 클로렐라와 북방조개로 속을 채운 송어와 파프리카 무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인삼향의 망고무스와 치킨, 허브크러스트를 입힌 안심요리로 정교한 조리기술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또한 처녀 출전한 1학년 단체팀은 왕게다리살을 곁들인 해산물 요리로, 메인 디쉬는 허브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로 피노느와 소스를 곁들이고 글렌고인 위스키 무스와 딸기소스로 디저트를 만들어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21팀이 출전했는데 영예의 금상을 받은 연암대 학생들에게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요리관련 박람회 중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국제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푸드채널, (주)한국조리사회중앙회, 한국음식관광협회 등이 주최하고 우리 음식의 국내외 홍보와 세계 음식 전시 및 경연을 통해 음식문화의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제적인 음식 축제다. 행사장은 한국음식의 관광산업화 및 세계화 전시관, 해외조리 인턴쉽 채용관, 우수안전식품관, 세계음식관 등으로 구성됐다.주니어팰리스컴패티션(라이브)경연 참가 조건은 19세 이하로 라이브 쿠킹으로 현장에서 정해진 2시간 내에 3코스의 서양음식을 조리하는 경연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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