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트라이애슬론연맹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일(수)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인증서 수여장면) 21세기 각광받는 스포츠, 지역체육발전 기여 다짐천안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창립과 함께 공식 출범함으로써 앞으로 유망 선수발굴과 트라이애슬론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지난 6일(수) 오후 6시30분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성무용 시장과 천안시의회 이정원 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체육계 인사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트라이애슬론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천안시트라이애슬론연맹 초대회장에 이홍주(42) 푸르뫼 농수산(주) 대표가 취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트라이애슬론 가족이 쌓아온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을 빛낼 엘리트 및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트라이애슬론은 한 사람이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친환경적 운동이다. 특히 인내와 극기를 요구하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강화시키는 경기로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충남트라이애슬론연맹 김성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트라이애슬론은 21세기 스포츠 종목 중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종목으로 선정돼 국내·외적으로 인기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홍주 회장을 중심으로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밖에도 충남 트라이애슬론연맹 전무이사, 국민생활체육 천안시트라이애슬론연합회 회장, 천안시철인 3종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