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 (병원장 이영석)은 지난 4일(월) 신임 사무처장에 윤호건씨를 임명했다.윤호건 사무처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예산과장, 경영개선과장, 감사과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지난 35년간 풍부한 병원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2003년부터는 분당서울대병원 개원을 위한 건립추진본부 기획부장과 개원준비단 사무국장을 맡아 성공적인 개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원 이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책보좌관으로 지내다가 이번에 단국대학교병원 사무처장으로 취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