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전용 천안사랑상품권 도안이 확정돼 오는7월부터 발행될 예정이다.
5천원권, 1만원권 7월부터 발행천안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재래시장 전용상품권을 발행하기로 도안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권녕학 부시장을 비롯한 번영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 번영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천안시는 그동안 상품권 발행 추진 경위와 도안, 발행규모 등을 설명하고 확정짓게 된다. 상품권 이름은 “재/래/시/장/이/용” 천안사랑상품권으로 규모는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류가 발행될 예정이며 총 20억원 규모다.이를 위해 천안시는 5월까지 가맹점 접수계약을 맺고 6월까지 취급금융기관을 선정 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와 계약 발행해 7월부터는 상용화하게 된다.재래시장 상품권이 유통될 경우 상품권을 통해 시민의 발걸음을 재래시장으로 유도함은 물론 시 산하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 천안사랑의 운동을 펼쳐 상품권을 권유하는 한편 각종행사시 상품과 격려품 등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상품권 발행은 대형할인점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상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