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상 영농종사자로 농업계열 학과시는 우수한 영농인력을 확보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농업인 학자금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농업인 자녀 중 농업계열 학과에 다니는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행하는 학자금 지원사업 대상은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업계열 학과에 재학하는 농업인 자녀 및 농업인으로 전학기 평균평점이 2.0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학기에 21명의 농업계열 대학생에게 3500만원을 지원했다.농정과 허광욱씨는 “시는 영유아 양육비 및 농업인 자녀 고등학교 학자금과 농업계열 대학생 학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학자금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농업인의 자녀중 대학교 학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학기별(2학기) 등록금 납부시기에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문의:550-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