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 등 22개 사업 축산과 직접 추진시는 올해 추진할 축산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 읍면동, 축협 등 관련기관과 단체에 통보하고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내용은 축산업등록사업 등 15개 사업에 대해 희망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별, 시기별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축방역 등 22개 사업에 대해서는 축산과에서 직접 추진해 농가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올해 축산분야 지원 사업비는 총35억원이며, 가축방역 6억7000만원, 축산환경분야 6억700만원, 한우분야 3억3200만원, 낙농분야 6억700만원, 양돈분야 2억5600만원, 기타 가축 1억2000만원, 사료분야 5억9600만원, 유통분야 1억3600만원, 기타 1억7000만원을 축산 육성을 위해 지원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특히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클린 천안과 연계해 축산환경개선, 가축전염병예방, 유기동물관리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자연친화적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사환경개선으로 민원발생 최소화에 나선다.축산과 김동광씨는 “앞으로 축산업은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을 위한 차단방역시스템 구축과 완벽한 축산분뇨 처리로 축산업의 클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으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공급, 축산물수급과 가격 안정이 이뤄져야 되며 이를 위해 축산농가, 관련기관과 단체, 행정 등 모두가 함께 노력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문의:550-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