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성산 오이작목반 37농가, 고품질 기능성오이 생산국민의 소비 패턴변화로 건강과 웰빙식품 선호에 따른 소비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천안시는 농특산물인 오이에 대해 셀레늄을 이용한 고품질 기능성 오이를 생산하기 위해 흑성산 오이작목반 37농가에 셀레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셀레늄은 혈중 프로타티온-퍼옥시다제의 농도를 높여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면역기능강화와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셀레늄을 이용한 기능성 오이는 일반오이와 품질 및 기능성 차별화로 백화점 등 시장개척과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8000만원 중 천안시와 농협에서 65%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량은 17.8㏊로 봄 오이와 여름오이 2기작에 걸쳐 시행되며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천안시 농특산물의 명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