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 다시보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무용단이 개막식 행사에서 부채춤공연으로 우리의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다. ‘흥타령축제 2004’에 전국에서 출전한 국내 최정상급 춤꾼들의 공연이 막을 내렸다.다시 봐도 또 보고 싶은 명장면만을 골라 2004년 행사 액자에 담았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팀이나 본선진출에 좌절된 팀 모두 최선을 다한 멋진 무대였다. 내년엔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만날 것을 기약하며, 천안삼거리의 추억을 회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