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인 9월 충남 전역에서 연극제, 음악회 등 청소년을 위한 54건의 문화행사가 계획돼 있다.
천안시 학생연극제 등 9월 한 달간 크고 작은 행사 도내 곳곳에서 열려 9월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연극제, 연주회, 음악제, 영화상영, 청소년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관련 행사가 충남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달 도내에서 열리는 청소년행사는 천안시의 ‘학생연극제’ 등 시 군에서 마련한 행사 41건과 도 청소년자원봉사센터의 ‘장애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한 청소년단체가 마련한 행사 13건 등 모두 54건의 청소년 대상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주요행사는 천안시 8일(수)∼19일(일) 충남학생회관 등에서 ‘충청남도학생연극제’ 보령시는 19일 대천역에서 ‘청소년보호캠페인’ 아산시는 18일 신정호 호수공원에서 ‘청소년치어페스티벌’ 서산시는 4일(토)∼25일(토) 시립도서관에서 ‘청소년건전영화상영’ 논산시 8일(수)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가요제’ 계룡시는 지난 10일(금) 사랑의교회 교육관에서 청소년건전영화감상이 열릴 예정이다.연기군은 9일(목)∼25일(토) 청소년문화의집에서 ‘N-세대아티스트뱅크’ 부여군은 9월중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수련활동’ 서천군은 11일(토) 장항여성복지관에서 ‘컴퓨터게임’ 청양군 지천둔치백세공원에서 ‘청소년어울마당 푸른음악회’ 예산군 23일(목) 문예회관에서 ‘원 클라리넷 연주회’ 태안군 18일(토)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회의진행법 연수회’ 등이 열린다.9월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연극제, 연주회, 음악제, 영화상영, 청소년교육, 봉사활동 등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충남도 체육청소년과 오세윤씨는 “이같은 청소년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정서함양과 감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042)251-2533/www. chungnam.net 충남도체육청소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