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의장 주재로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과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6일 의장실에서 김영애의장 주재로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과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 의장은 1년간 추진할 아산시의회 주요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며, 아산시의회도 직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자리를 갖춘 만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시대변화에 맞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과제관리를 강조하며 솔선수범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집행부에서 바라보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우선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핵심과제에 대한 목표의식 정립과 어떻게 실제로 진척시킬 것인가 좀 더 고민하고 선제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애 의장은 “지방행정 수요증가, 주민요구의 다양화, 지방의정의 전문화 측면에서 타 지역 조례나 자료검토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음으로 전문위원과 홍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꼼꼼히 사업진행을 살펴 좀 더 면밀히 검토하고 챙기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아산시의회는 2회의 정례회, 5회 임시회를 통해 91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조례 214건 중 95건을 의원발의로 제정했다. 또 30여 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36건의 시정질문, 407건의 행정사무감사, 15건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생활현장 곳곳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