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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정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최상위 등급

등록일 2020년0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본의 수출규제가 본격화되자 아산시는 일본수출규제 관련 유관기관·기업을 초청해 긴급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업친화도시를 천명하고 친기업 행보를 이어간 아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를 발표했다.

아산시는 조례환경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S등급과 지자체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인 의견을 묻는 ‘기업체감도’에서 A등급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실제 아산시는 민선7기 오세현 시장이 취임한 이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고 친기업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허가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허가담당관제 도입, 전문가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해주는 경영애로자문단 운영, 입지설명부터 보조금 지원까지 전담으로 도와주는 기업유치전문관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친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아산시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2400여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KTX는 물론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 개통될 예정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및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약900만㎡, 10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준비된 산업도시다.

또 인근 천안과 함께 100만 명의 인구와 총17개 대학 12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활동하는 풍부한 인적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는 수도권 최인접 도시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를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의 메카로 점찍고 13조원의 투자를 결정한 것은 이러한 것들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세현 시장은 “인구 50만 명품자족도시를 설계하는 아산시에게 기업은 뿌리이자 필수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기업들이 아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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