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제216회 정례회를 끝으로 2019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19일 제2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11월 25일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5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0년도 업무계획 청취,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1089억 원 중, 총 40개 사업 36억 6699만원을 감액해 아산시 예산 1조1052억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가결했다. 또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310억원으로 집행부 원안과 같이 심의의결 했다.
의사일정 상정 전 이의상 의원의 ‘제216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중 예산심의를 마치며’와 김미영 의원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영애 의장은 “경자년 새해에는 희망찬 한해, 따뜻한 한해가 되는 간절한 바램과 함께 올 한해 아산시의회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안전 예방활동 강화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잘 살펴 희망과 웃음을 전하는 의회와 집행부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