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아산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제21대 4.15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아산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박 위원장은 등록 후 소감에서 “내년 총선은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국민들의 문재인 정권 심판이 있는 중요한 선거다. 필승하여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고 아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귀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배방환승정류장 시외버스 운행 개통식과 배방읍 노인회 총회에 참석, 최대 인구가 밀집한 배방읍 주민과 소통 대장정을 시작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16일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각오를 밝혔다.
“첫째, 국민의 아픔과 시민의 요망에 귀 기울이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하겠다.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안으로 응답하는 ‘실사구시의 정치인’이 되겠다.
둘째, 정파를 초월하여 국민 분열과 갈등을 완화하고,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 아울러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합과 협상의 정치인’이 되겠다.
셋째, ‘자유롭고 공정한 나라’를 지키고 가꾸는 데 정진하겠다. 자유민주주의를 허물어뜨리려는 세력과는 과감하게 맞서 싸우는 ‘자유수호의 정치인’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