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ANGEL교육전파단 소속 간호학과 Y-SMU 동아리가 지난 22일 아산고등학교를 방문해 1·2학년 학생들에게 ‘소중한 내 몸, 더 늦기 전에 바로잡자!’라는 제목의 건강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급증하면 거북목 증후군, 굽은 어깨, 손목 터널 증후군, 척추측만증 등이 심각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사회적 필요성에 따라 호서대 ANGEL교육전파단은 아산지역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건강문제를 알리고, 자신의 자세습관을 스스로 평가하며, 이를 예방하고 교정하기 위한 운동, 자세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대표 김수현(간호학과 2학년)은 “고등학생들이 건강문제에 관심이 크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 습관을 갖게 하는 간호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2019년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전공연계 교육을 통해 교육봉사를 하는 ANGEL교육전파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