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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위한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3년08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 8월13일 소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관계경찰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사고원인 분석과 더불어 향후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총 27건이며, 이중 29.6%에 해당하는 8건이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사고로 나타났다. 또한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가 4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5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가 5건으로 조사됐으며, 총 사망사고 중 33.3%에 해당하는 9건은 보행자 대 차의 사고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으로는 신회위반 6건, 중앙선 침범 5건, 음주운전 5건 등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사망사고 발생 지점과 사고우려 장소는 도로관리청과 함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통사망사고를 개선할 방침이다.

아산경찰서 서정권 서장은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고시간대와 사고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시민들도 사고위험성이 있는 도로나 잘못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아산경찰서와 아산시청으로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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