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지난 8월12일과 13일 센터 제과제빵실에서 청소년 제과제빵 체험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내 청소년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영역의 다양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빵구미봉사단이 함께 지도로 이뤄졌다.
이에 청소년들은 단팥빵과 마들렌을 직접 만들어 아산노인복지센터와 무지개동산요양원, 다정마을, 기쁨요양원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제과제빵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빵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시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