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8월13일 만 3~5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병하치’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에 감기나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면역력을 키워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해진 혈에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약선음료를 처방해 아동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 여성가족과 홍수민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구강치료, 안경지원, A형간염예방접종, 건강교육, 심리검사 및 치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