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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8월9일 학선하키장에 대한 준공식과 함께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 및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의 개회식을 진행했다. |
아산시는 지난 8월9일 학선하키장에 대한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서는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와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의 개회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는 8월9일부터 15일까지 41개 팀이 참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29개 팀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학선하키장은 면적 1만4063㎡, 견축연면적 786㎡, 전용필드하키장 1면(63.2*103.2), 보조연습장 1면, 경기운영실, 심판실, 주차장(70대, 버스6대), 관람석(560석), 조명시설을 갖췄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2016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 도시 아산시가 대한하키협회 공인규정을 충족하는 아산학선하키장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아산하키의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타 지역 하키팀의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의 하키대회 유치를 통해 아산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아산시청여자하키팀과 아산중학교와 아산고등학교, 한올중학교과 한올고등학교, 순천향대학교 하키팀까지 총 6개 팀이 하키종주도시로서의 명실상부한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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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학선하키장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