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중학교(교장 김동명) 느티나무 봉사단은 지난 8월7일 흰색 면 티셔츠에 각종 무늬를 새겨 넣어 아프리카 난민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아프리카라는 먼 곳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티셔츠에 예쁜 무늬를 그렸다”며 “친구들이 예쁘게 입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총 100장의 면 티셔츠가 제작됐으며, 개학 후 굿 네이버스 충남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