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초등학교(교장 최인재)는 지난 8월5일부터 23일까지 2013 여름방학 다문화 멘토링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들의 학력을 증진시키고 우리 문화를 이해·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선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 멘토들은 5명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과 기초 수학 연산 등을 1대1로 교육할 계획이며, 다문화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자 역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용화초등학교 최인재 교장은 “다문화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학력을 증진시키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 모두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