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8월7일 탕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흥상)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생활화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대형화재 사례전파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방지요령, 화재 시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자체시설을 이용한 초기진화방법, 화재 시 신고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소화기 체험을 통해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응급환자가 생기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