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은 최근 88자원봉사대(대장 차호열)와 연계해 북수2리 A(72·시각장애 6급) 어르신의 집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 3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에는 오병국 단장이 사비로 재료비 140만원을 후원했으며, 차호열 대장 등 88자원봉사대원 10여 명은 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A 어르신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를 하고 싶었었으나 기력도 쇠하고, 경제적 여력이 없어서 미뤄만 왔는데, 집수리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