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지난 8월2일 둔포초 배구부 학생을 시작으로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교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지역 4개교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학교에서 신청한 희망 강좌에 대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지도할 방침이다.
아산도서관 한상수 관장은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아산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써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교운동부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및 학력증진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