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8월8일 소회의실에서 전·의경 출신 경찰관 30명으로 구성된 아산지역 전·의경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전·의경회는 전·의경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경찰행정에 관심 있는 회원을 영입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경찰서 서정권 서장은 “현재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전·의경회 창립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니 전·의경 출신 아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순수 사회봉사단체로서 아산의 안전을 이끌어갈 전·의경회의 창립총회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