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초등학교(교장 박주한) 김채연 선수가 지난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3 문화체육부장관기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여자초등부 100·200m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김채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을 0.1초 앞당겨 12.73초로 결승점을 통과하는 등 개인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만표 감독은 “김채연 선수가 아산과 충남,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육상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