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사랑받는 의사들(회장 홍석환)은 지난 7월26일부터 29일까지 인주면 공세2리 마을회관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40명의 의료진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레진, 스케일링, 발치치료, 불소도포, 실란트, 잇몸치료, 아말감 등의 무료진료를 진행했으며, 치과 관련 물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사랑받는 의사들 홍석환 “머나먼 사할린에서 한국 땅으로 정착하신 사할린 한인 여러분과 어려운 역경 속에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분들에게 치과진료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