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온양용화중학교에서 여름발명캠프를 운영했다.
발명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에는 초·중학생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발명기법과 특허 종류, 특허 출원·등록, 물 로켓, 진동자동차, 알코올 권총, 목공예품, 루브골드버그 장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따.
이번 캠프에 참가한 동신초등학교 5학년 이조희 학생은 “발명이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발명캠프를 통해 생활속에 발명아이디어가 숨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서 특허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