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8월1일 민원실에서 김윤배(72)씨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제1호 서약자로 선정했다.
초대 모범운전자 충남도지부 연합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김윤배씨는 “지난해 아산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해 안타까웠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대사가 돼 무사고·무위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가 무사고·무위반을 서약하고 1년간 이를 준수할 경우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부여받는 제도로 8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