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7월 넷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3년07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Happy Festival’ 주민 노래자랑 신청하세요
 
천안시사회복지협회(회장 이상백)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천안시 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의 주요 행사인 주민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천안시민과 학교 혹은 직장주소가 천안으로 되어있는 이들 중 가족·친구 등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5540223@naver.com)이나 팩스(554-4223)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16일(금) 오후6시까지.
노래자랑은 9월7일(토) 당일 진행되며 시간은 추후 공지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격인 중부상의 경우 1팀 60만원, 금상1팀 40만원, 은상2팀 각 20만원, 동상6팀 각10만원이다.

“백혈병·소아암, 완치 희망 충전했어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는 지난 26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남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희망충전 서해안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오랜 병원생활로 지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야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애를 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의 후원을 받아 올해 5회를 맞는 서해안 캠프에는 야외활동이 가능한 통원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결 후 관찰중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가족 50여 명과 봉사자 20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모터보트 타기를 시작으로 바비큐 파티, 음악공연과 캠프파이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희망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이번 희망충전 서해안캠프기간 동안에는 1365구조단체가 봉사에 나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환아들의 해양안전을 책임졌다.

‘착한 천안, 행복 천안’ 착한가게 참여 줄이어


                                                               
천안지역 중소자영업 대표들이 나눔을 함께 하는 착한가게에 연이어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지난 24일 오전10시30분부터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강남명품구제(대표 정무택)를 시작으로 약손약국(대표 이명근), 예산삽교곱창(대표 김두성), 신대문구(대표 안미숙) 등 총 4개소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한 신규 착한가게는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된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강남명품구제 정무택 대표는 “우리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여럿이 힘을 모아서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3년 연중모금캠페인 일환으로 ‘착한 천안시만들기 착한가게 집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소자영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천안시 복지정책과(☎041-521-3435),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489-8423)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선양 업무 협약



지난 23일(화),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백·천사협)는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천사협 1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천사협 이상백 회장과 ㈜선양 박근태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 기관의 문화·체육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상호 기관의 업무협약을 전 회원에게 안내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천사협 이상백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 10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의 협력관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에코힐링기업 ㈜선양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폭염기 불청객 레지오넬라균 꼼짝마!

천안시서북구보건소(소장 김온경)가 7월22일~26일까지 대형건물 냉각탑수에 대한 수거검사 및 예방교육을 실시해 급성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냉방병)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대형건물, 병원, 백화점,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냉각탑과 저수탱크의 청소 및 소독여부를 점검하고 레지오넬라증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냉각탑수 1ℓ를 채수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시작으로, 전신피로감, 오한, 객담, 식욕감퇴, 근육통을 동반한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산재돼 있으며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에게 감염돼 폐렴을 유발한다.
서북보건소 김태균씨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수의 주기적인 소독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절수를 위해 배관의 물을 교환하지 않고 냉각탑의 물만 교환해 가동하는 경우, 유기물질이 농축되기 때문에 레지오넬라균을 포함한 미생물 증식에 적당한 조건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