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연말까지 CEO 안전통화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우려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CEO 안전통화제는 소방서장이 직접 각 업체 CEO와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전화통화를 실시해 경영주가 안전관리업무에 참여토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분야 투자를 유도해 최적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민간자율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재난예방활동 강화로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7월 중 여름철 숙박시설 안전통화제를 시작으로 백화점, 대형판매점, 노유자시설, 초고층 복합건축물 등 지역 내 대형화재취약대상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추진내용은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물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 유도, 안전관리의 실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한 경영주 참여, 안전분야 민간자율안전문화 확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