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초등학교(교장 홍철화)는 지난 7월23일 ‘꿈을 만드는 계단 사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덕초 학부모회와 삼성디스플레이가 함께 진행하는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000㎡규모 계단에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대형벽화를 그린 것. 벽화작업은 7월9일부터 진행됐다.
이에 홍성욱 학부모회장은 “작업 중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불가능하게만 느껴졌었다. 그러나 모두의 힘과 마음이 모여 아름다운 학교가 만들어져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