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에서 충남문화이용권 기획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인 신나는 예술캠프에 대한 사전협의회가 열렸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지난 7월22일 소회의실에서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프로그램 구성과 캠프 운영방안, 안전보험, 학생사전교육, 학부모 안내 서비스 등을 논의했다.
2013 충남문화이용권 신나는 예술캠프는 서천의 전통예술단 혼 예술촌에서 8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학생들에게 지역의 생태자연을 연계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산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해당되는 6곳의 초등학교 학생 40명이 무료로 참여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 고옥심 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에서 예술가를 직접 만나 함께 소통하는 등 조화로운 인성을 가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