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가 지난 17일 충청남도 8개 IP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이희평) 충남지식재산센터가 지난 17일 충청남도 IP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 충청남도, 한국발명진흥회의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의 지식재산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이 참여해 센터와 기업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집중 지원을 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3년도에는 8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특허법인 이노 권혁성 변리사의 ‘충남지역 경영인을 위한 강한 특허창출 전략’ 특강, 지식재산 지원사업 안내, 참여자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의 스타기업 대상 집중 지원 프로그램 참여 확대, 특허·브랜드·디자인 교육 실시, 전국 IP 경영인대회 등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구성, 각 지원기관간 연계 강화, 변화된 특허 제도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권혁이 센터장은 “우리 지역내 대표적인 IP경영 기업 임직원을 초청, 상호간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우리 지역은 IP스타기업 지원 예산 총액 규모는 전국 2위, 1기업당 지원 예산액은 전국 1위로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 도 및 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에서 보다 많은 지식재산권이 창출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 확대,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