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반은 오는 7월26일까지 평생학습관 갤러리에서 ‘흙과 불, 기다림으로 빚어내다’를 주제로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작품전시회에는 수강생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바자회에서는 수강생의 작품(화분) 200여 점과 수강생들이 도예 봉사활동을 하는 외부단체에서 기증받은 270여 점을 포함해 모두 470여 점이 판매된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시 평생학습관 조흥묵 관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평생학습관이 추구하는 최고의 비전과 목표다. 앞으로도 배움을 통한 행복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asa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