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자고등학교(교장 신성순)와 혜전대학교는 지난 7월19일 고교-대학 간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여고 학생들은 대학의 연구시설을 공유할 수 있게 됐고, 진로와 연계한 분야별 특강을 지원받게 된다.
온양여고 신성순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멘토링은 물론 교수-교사 및 학생 간 수학·과학분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