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의 중학생 22명이 미국 랜싱시 일원으로 영어연수를 떠났다.
아산시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19일부터 8월9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은 이번 방문에서 현지학교의 영어교사로부터 하루 8시간에 걸친 집중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현지문화체험을 위한 여행과 함께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는 홈스테이를 통한 외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한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은 미국 랜싱시 오키모스교육청과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사업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