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와 아산진로직업평생학습협동조합(대표 박재희)은 지난 7월8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양 기관은 다문화부부의 상담교육 기획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진로직업평생학습관련 인프라를 구축·형성 할 예정이다.
또 8월 중순부터는 다문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부부상담교육을 시작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체험학습 등 다양한 내용의 협력관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