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고등학교(교장 안성준)는 지난 7월4일 1학년에 재학 중인 강지훈 학생의 암 치료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학교에 따르면 강지훈 학생은 간단한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으나 엑스레이 촬영 결과 폐암이 발견되면서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에 학생과 교사 등은 자발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펼쳐 1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온양고등학교 안성준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강지훈 학생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모금처 : 온양고등학교 교무실 (041-539-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