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6월26일 2013년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장소에서의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아산시수상인명구조대, 염치·둔포·음봉·영인·인주의용소방대 등 7개 단체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월1일부터 2개월간 여름철 수난사고가 우려되는 궁평(송악)저수지과 봉재·음봉·신휴·도고·신봉저수지, 신정호, 곡교천, 금성수로 등에서 예방순찰 및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