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권태헌, 부녀회장 주정순)는 지난 6월24일 월랑초등학교 입구에 위치한 5000㎡의 밭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
작업에 참가한 60여 명의 회원은 감자수확에 앞선 지난 3월 휴경지를 고르고 감자를 심었으며, 이날 수확한 감자는 알뜰바자회와 농협 등 직거래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음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권태헌 회장은 “매년 실시되는 농산물 수확은 땀과 열매를 통해 맺어지는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