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해부터 119로 통합 운영되는 1339와 119의 응급의료상담 번호의 자동연결서비스가 오는 22일 종료됨에 따라 119로 일원화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1339로 전화하면 예전처럼 119로 자동 연결되지 않는 대신 ‘119로 전화하라’고 안내할 방침이며, 계도·홍보기간을 거친 뒤 오는 9월30일부터는 1339 번호가 없어진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1339 업무를 수행하던 인력이 119로 이관돼 24시간 응급의료상담과 병·의원 안내, 구급차 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1339가 119로 통합되면서 상담, 처지, 지도, 이송 등 원스톱 응급의료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