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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한 자리에’ 2013 실업탁구대회 챔피언전 성료

아산 이순신체육관서, 국내 정산급 선수들 5일간 열띤 경쟁 펼쳐

등록일 2013년06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3실업탁구대회 챔피언전’이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5일간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 실업탁구연맹(회장 신학용)이 주최하고 충남탁구협회(회장 최회승)와 아산시탁구협회(회장 김병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국내 실업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우증권 정영식 선수가 남자개인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한항공 석하정 선수는 여자개인단식에서, 대우증권 오상은·윤재영 선수는 남자복식에서, 대한항공 박성혜·심새롬 선수는 여자복식에서 각각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산시 탁구협회 김병대 회장은 “2016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아산시에서 전국 탁구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는 국내 실업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등 탁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었고, 대회기간 동안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는 1973년 제32회 사라예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정현숙, 88서울올림픽 복식 금메달 양영자·현정화,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단식 동메달 김택수 등 탁구스타가 총출동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이순신체육관에서는 한국 실업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충남탁구협회, 아산시탁구협회가 주관한 ‘2013실업탁구대회 챔피언전’이 열렸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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