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과학발전과 발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1일 온양용화중학교에서 ‘2013 아산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초·중학생의 생활속에서 얻어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표현하고 제작해 과학적 탐구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진작시키기 위해 개최된 발명경진대회에는 진동자동차 부문(직선형, 자유주로형, 제자리회전형)과 창조적구조물(빨대) 부문에 111명, 발명아이디어 부문에 60명 등 총 171명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진동자동차 초등학교 부문 직선형에서 온양천도초 장준희 외 7명이, 자유주로형에서 모산초 노희준 외 6명이, 제자리회전형에서 연화초 전성엽 외 6명이 각각 입상했다.

중학교 진동자동차 부문 직선형에서는 온양용화중 이병현 외 3명이, 자유주도형에서 온양용화중 최종현 외 3명, 제자리회전형에서 온양용화중 조재훈 외 3명이 입상했으며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창조적구조물 부문에서는 온양천도초 김다소·장형기 외 11명의 학생이 입상했으며, 아산남성초 김도현 외 7명에게는 충남지식재산센터장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