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오는 7월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충남 어린이 119동요대회에 아산시 초등부와 유치부 대표로 온양초사초등학교와 삼성샛별유치원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온양초사초등학교(학교장 김철호) 합창단은 22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이순영 교사의 지도아래 ‘빨간모자 아저씨’를, 삼성샛별유치원(원장 황혜현)은 2개 합창단으로 나누어 이유진 지도교사는 35명의 어린이들과 ‘119로 신고하지요’를, 박대영 지도교사는 38명의 어린이들과 ‘고마운 불 소중한 불’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충남도지사상 및 교육감상 등이 주어지며, 부문별 대상팀에게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당진에서 열린 ‘제4회 충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출전한 온양신정초 병설유치원은 소방안전협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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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당진에서 열린 ‘제4회 충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출전한 온양신정초 병설유치원 노래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