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지난 5월25일 선문대학교에서 2013학년도 아산 청소년과학탐구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14팀 42명과 중등 8팀 24명이 참가해 그동안 탐구한 주제를 바탕으로 열띤 탐구토론을 펼쳤으며, 아산북수초등학교 6학년 신선재, 장행렬, 정은빈 학생과 온양여자중학교 3학년 정혜정, 안시현, 강민지 학생이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은 ‘무인도 표류했을 때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의,식,주 등) 중 하나를 선정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중학교는 ‘친환경적인 제설 방안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주제로 3명이 1팀이 돼 질문과 반론을 한 후 그 내용을 평론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초등학교 7팀(금1, 은2, 동4)과 중학교 4팀(금1, 은1, 동2)이 교육장 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팀으로 선발된 아산북수초등학교와 온양여자중학교 팀은 오는 6월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13 제31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탐구토론 부문에 아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