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5월29일 시민문화목지센터에서 외국인치안봉사단 마미폴과 함께 다문화가정 폭력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치안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의 언어소통문제, 문화적차이 등에서 발생하는 다문화가정 내 가정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문화 가정과 경찰의 중간자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오안희 단원은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가정폭력의 피해를 입고 있다.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