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이재승 서장은 지난 5월29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수종사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교통사고 줄이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최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사차량 및 화물차량의 급증으로 인한 아산시의 교통환경을 설명하고,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의 유형 및 사례 및 아산경찰서의 교통사고 줄이기 특수시책, 선진교통문화 특수시책 등을 안내했다.
또한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는 2012년 472건(전체발생건수 대비 12.6%)이며, 아산시 사업용 차량 등록대수는 2012년 5788건(전체등록대수 대비 5.7%)이다.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발생·사망자·부상자는 등록대수 대비 3배로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로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